제 목 : 여름에 땀 많이 날때도 바디로션을 바르셨나요? 습진 질문

외국입니다.
저온 건조한 기후에 살때는 매일매일 바디로션 바르면서 보습하는 게 중요했는데요...

최근에 고온다습한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환경이 좀 바뀌었습니다.
한국의 딱 그 습기 높은 여름날씨랑 비슷한데요

확 기온이 오르는 시간이 되면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다가
그 후론 저녁에 샤워를 다시 하기까지 몇시간 그냥 피부가 좀 땀에 젖어
끈적하기도 하고, 한국 여름이랑 좀 몸이 비슷해지는 거 같아요.

몇주 안지났는데 벌써 몸 여기저기에 습진?이 올라왔네요.
아주 작은 물집? 오돌도돌하게 보이고 당연 가렵고
안긁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보습용 바디로션을 발라야 되나요? 세타필 몇년 째 바르는 거라서
그냥 바르고 있는데, 습진이 이렇게 올라오면 몸에 습기가 있다는 소릴텐데
그럼 보습용 바디로션은 안발라야 더 좋은건가? 생각이 드는데 확실치 않아서요.

한국에서 여름에 땀 많이 흘리는 시기에 바디로션 바르셨나요?
습진 올라온 곳에 습진 약은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
몸이 확 가렵고 땀이 많이 나니까 적응 안되네요 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