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성형좀 할까요?


30대 중후반 미혼녀고요
그 흔한 눈썹문신, 속눈썹 연장 한번 안해봤어요.

안이쁜데 그냥 안하는거에요.  
그냥 그런데 마음이 안가요.

피부관리는 집에서 홈케어해요.

모쏠아니고 연애 많이 했고 
지금도 만나는 남자 있어요. 다만 결혼생각이 없을뿐

근데 또 웃긴건

네일아트는 꾸준히 단정하게 받고
운동도 일주일에 두번 개인레슨 받고
패션아이템, 명품도 관심있습니다.

근데 운동도 몸매보다는 건강목적으로 하고 
몸도 오히려 통통한 편이고 (그대신 어깨 안굽고, 자세 바르고, 걸음걸이 바름..)
명품도 핫템..유행템이라고는 안사서 

다들 왜이렇게 돈을 티안나게 쓰냐고 ㅋㅋㅋㅋ아놔~



주변에서 얼굴쪽에 손 안대는걸
아가씨가(그들의 표현) 자기 관리 안하는것처럼 치부해서 
슬슬 짜증이 나네요 ㅋㅋ

어찌 할까여? 

이쁘지도 않으면서 성형안하는건 관리안한다는 증거다 vs 사는데 지장없으니 걍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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