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체 잘못해서 수천만원 날렸는데요...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좀 많이 바빠요. 지금 일때문에 다른곳에 있는데요

제 명의 사업자도 함께 쓰고 계약건이 있어서 계좌번호 알려주고 이체를 하라고 했는데

.....
다음날 남편이 전화와서 화를 내면서 막 뭐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제가 다른곳에 이체를 해버렸어요ㅜㅜ


계약날리고 손실이 몇천만원...ㅠㅠ

저를 이제 못믿겠다고 이혼하자는 말까지 하네요ㅠㅠ

몸관리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게을러져서 요즘 계속 귀찮아하고 건성으로 듣고 더 심해진다며.....ㅠㅠ

잠도 안오고 입맛도 없습니다.

미안하다고해도 듣지도 않아요

남편과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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