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말티즈 인데요.
잠잘때 제 베개를 베고 잡니다.
잘려고 누우면 동당거리며 침대로 올라와선 제 베개위에 철푸덕하며 눕습니다. 말 그대로 힘 탁 풀고 철푸덕이요.
제 얼굴에 지 등짝 딱 붙혀서요.
그러다가 자면서 몸부림 치다가. .
모로자기,,,옆으로 자기, 엎드려자기, 공중으로 네 발 뻗고 자기 뭐 등등 아주 별별, 신기를 부리다 보면 제 발치까지 가서 자는데요. 한껏 기지개 켜다가 고개만 들어 제 위치 확인하고는 후다닥 일어나서 다시 제 베개위에 철푸덕 눕습니다.
아주 웃겨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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