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유 쇼츠보다가

김이나와 토크중에서ㅡ
사랑만 받을때, 너무 세상이 나한테 친절하고그럴때
마음이 되게 물러져요
그리고 겁나요. 이건 함정이아닐까?
오히려 (나를향한) 미움이라는감정이 선명하게 느껴질때
내가 팽팽해지는기분이들어요
마음에 딱 탄력이 생기면서~

이런말을 하는데 참..다르긴다르구나.

팔레트 가사에도 있죠
날좋아하는거 알아
날 미워하는거 알아
im truly fine

탑스타 되기전에도 한번 다르다 느낀게
다른연예인들은 제일 상처받았던 댓글물어보면
(밑도끝도없이) 죽어라, 자살해라 하는 글이 제일 아프다고 많이하더라구요.
근데 아이유는 오히려 그걸 가장 어이없는 댓글로 꼽으면서,
차라리 비판을하던가 남이죽으라고 내가 죽는것도아니고 하면서 헛웃음만 나온다는 느낌?
그걸보고 같은공격도 받아들이는게 이렇게 다르구나 한번 느꼈는데..

참 남의한마디에도 휘청거리는 종이인형멘탈인으로서
진짜..대단하고 부러움..(같은 infj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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