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위원장은 지난 2012년 12월 11일 방송된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선덕여왕은 통일의 길을 길고 넓게 닦은 그런 여왕의 리더십이 역사 속에서 빛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선덕여왕 같은 리더십(을 갖추리라고 보느냐)?"이라고 질문하자 다음처럼 말했다.
"그런 리더십을 갖추겠죠."
같은 해 이 위원장은 12월 15일 게시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찬조연설 유튜브 동영상(https://youtu.be/6irgPSPKCeM)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내놨다.
그는 이 동영상에서 "소서노와 선덕여왕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 역사 속에서도 여성 리더들이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면서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서 계층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을 해소하는 국민대통합 시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을 고구려 개국에 앞장 선 소서노와 신라시대 선덕여왕에 빗대 추켜세운 것이다(관련기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낙점자, '박근혜=선덕여왕' 영상 확인 http://omn.kr/20e4o).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8101
일단 부인하고 보는게 국힘 사람들 특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