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 싸게 팔면 동네 창피, 신상 공개하자…사나워진 집주인들

"집 싸게 팔면 동네 창피, 신상 공개하자"…사나워진 집주인들


'급매 단속' 나선 단지들
2.7억 내린 매물 나오자
"헐값에 팔면 이웃에게 피해"
커뮤니티에 협박성 글 올라와
다른 지역도 "직접 집값 방어하자"

“저 가격에 팔면 동네 창피죠. 신상을 공개해서 망신을 줘야 합니다.”

수도권의 A아파트 입주민은 부동산 거래 전용 모바일 앱에 “전용면적 59㎡를 5억원대에 헐값으로 넘긴 게 누구냐. 본인 급하다고 이런 식으로 같은 단지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매수자 신상이라도 공개해 현수막을 공개해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동일 면적의 기준 시세가 7억8000만~8억원인 이 아파트는 최근 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실거래 상황만 보면 ‘급매’인 것은 분명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543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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