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통 사과를 먹는데 포도철에는 포도 한송이
복숭아 좋아해서 목마를때마다 하나씩먹고.. 많이 먹을땐 하루에 3~4개를 먹기도했죠. 자두도 품종별로 나올깨마다 박스채로 사고..
작년까지 건강검진 이상없었는데..
근데 갱년기 오고 우울오고 불면오고..
호르몬 없어지니 몇달전에 공복혈당이 110이 나오드라구요
무서워서 과일부터 확 줄였어요.
혈당이 정상이 되네요..
과일이 제 낙의 하나였는데..
갱년기 오니 여러가지가 달라지네요
얼굴도 못생겨져서 슬픈데 과일도 실컷 못먹게 됐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