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한 분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응대해주네요. 어찌나 따뜻하게 대해주시는지 결국 옷 샀어요 여러벌 권하지도 않고 딱 필요한 옷 한두벌 찍어 권해주시니까 결정장애가 싹 사라지네요. 가게 이름은 외우지 못했지만 앞으로 거기서만 사려구요 어릴때 왜 울 엄마는 늘 다니는 단골집만 다닐까 싶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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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 09. 2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