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값하락할수 밖에 없겠어요.

출생아수 변화를 보니,

해방직후인

1945년부터 50만.



계속 조금씩 늘다가

1960년쯤부터 두배인 100만이 넘어요.



1970년대 초반까지 100만 넘게 태어나다가

이후 감소시작



2000년대초 다시 50만 반토막

계속 하락가속되어



2020부터는 또다시 반토막인 26만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러니까 1960~1970년대생들이 인구수 피크이고 집값폭등의 주역이었는데

이제 이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은퇴.

은퇴후 어떻게든 또 벌기도 하고 아껴 쓰면서 계속 집값 받쳐준다고 쳐요.



그런데 앞으로 20년후

이들이 70~80대 되면 더이상 돈벌이 못하고 가진걸로 생활하고 세금내고 병원비 하는 등 지출뿐.

문제는 이들의 집값을 받아줄 허리층인 30~40대가 그들의 절반도 안되는 2000년생들 이하들인데 이 세대들이 지금 지어진 집의 절반정도만 흡수가능.

수요공급이 완전히 와해돼요.

그 후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다시 절반인데 이 애들이 나중 성인이 되었을때 지금 지어놓은 집 20프로만 받아줄수 있고요.

진짜 부동산 우상향도 인구가 특히 생산인구인 50년대생 ~70년대생이 계속 늘어났던 시절에나 먹혔지. 이젠 애물단지로 여겨질 날이 서서히 다가오는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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