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이음악 들었더니 슬퍼서 혼났다. 넌 내마음 알지? 라고요.
그랬더니 이친구가
90년대 감수성이지. 슬퍼서 못봐ㅠㅠ 라고 답을 줬어요.
오늘 출근해서 듣는 a love idea는 어제보단 훨 따뜻합니다.심장을 후벼파지도 않으면서 잔잔해요.
겨울 초입에는 캐논을 듣고.. 문득 생각해보니 저만의 계절성 음악이 있었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09. 2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