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3에 학군지 전학 어떨까요?

지금 있는 곳은 경기도 남부인데 중학교 수준과 학생들 분위기는 괜찮은 편인데
학원 강사 수준이 아쉬워요. 
여기서 분당, 대치로 힘들게 학원 라이딩다니는 학부모들도 많구요. 
사실 공립 학교들이야 어딜가나 다 거기서 거기고,
학군지라는게 학원강사 수준이 높고, 학원이 수준별로 다양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많은 곳이니 학업량이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입결이 좋은거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학원가 편하게 이용하고, 학업 분위기 때문에 가고싶은데..
고등에는 내신때문에 일부러 학군지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고들하니
과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 학군지로 이사를 가서 학원가를 편하게 이용하되, 
고등학교는 그 지역에서 조금 입결이 낮은 곳(어딜가나 상위권은 다 있겠지만)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아님 여기서 과외에 돈을 좀 더 쏟아붓고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공부 의지가 있고, 어느정도 하는편이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긴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