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모든 이삿짐 일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옷장에 정리도, 벽에 못질 하는것도 생글생글한 표정으로 하는데 감동이었잖아요. 우리가 뭘 혼자 옮기고 있으니 뛰어와서 옮겨주고.... 우리 아들인줄 알았어요.
보통 나이 좀 있으시면 좀 요령을 피우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사회에 때가 덜 묻어서 그런가봐요.
점심값하시라고 팀장님한테 10만원 드렸는데, 맘같아서는 그 진심청년은 따로 좀 드리고 싶었네요. 그 청년은 뭘해도 나중에 성공할것 같아요.
왜 잘되는 가게는 주인의 진심이 있는곳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