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돈벌기쉬워요)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는 방법

두려움에 대해서

자 이제 두려움이란 녀석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라볼까요?
우리는 높은곳, 뱀, 사나운 짐승, 떨어져가는 식량, 비바람과 추위, 더위, 야생동물, 덩치큰 무서운 사람, 독충 벌레...
이런 것들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고 깜짝놀랍니다.

이게 다 어디서 왔을까요?
1만년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거기에 두종류의 원시인이 있었습니다.
높은곳, 뱀, 사나운 짐승, 떨어져가는 식량, 비바람과 추위, 더위, 야생동물, 덩치큰 무서운 사람, 독충 벌레...
이런 것들을 무서워하는 원시인과 덜 무서워하는 원시인 말입니다.
겁이 많은 원시인은 저런 목숨의 위험을 회피함으로써 생존율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모험을 통해서 큰 성취를 얻지는 못했지만 생존이라는 것을 성취할수 있었죠.
모험심이 있고 두려움을 적게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원시인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일찍 죽음을 맞이했죠.
적은 수의 자손을 남기게 되고...
점점 두려움이 많은 원시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후 원시인들은 현생 인류로 진화를 거듭합니다.
내가 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은지 아시겠지요? ㅋㅋ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두려움이 많은 이유입니다.
1만년전 과거에 생존에 유리하던 두려움을 잘 느끼는 유전자는 오늘날 어떻게 동작할까요?

높은곳, 뱀, 사나운 짐승, 떨어져가는 식량, 비바람과 추위, 더위, 야생동물, 덩치큰 무서운 사람, 독충 벌레...
이것들 중 어느 것도 오늘날에는 인간의 생명에 위험이 되지 못합니다.
맹세코 오늘날에는 인간에게 두려움이란게 없어져도 되는 것처럼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무단 질주하는 자동차가 가장 두려운 것 같습니다.

과거의 인류에게 두려움이란 위험해 보이는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회피함으로써 생존을 도모하는 좋은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두려워할수록 좋은 것이었죠.
나와 눈만 마주쳐도 도망가는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던 도둑고양이 처럼 말입니다.
대신 그 결과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일 뿐이지만요.
 
오늘날에도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최소한의 일만하고 최저임금을 받고 아껴서 먹고... 최소한의 생존만 추구하는 듯한 사람들...
게으르다고 욕먹는 사람들... 
이상하지요? 1만년 전에는 게으름이 훌륭한 생존 지침이었을겁니다.
괜히 부지런 떨면서 여기저기 쓸데없이 다니다가는 죽음을 맞이할 확율이 올라가죠.
닭한마리 잡아먹고 과일하나 줏어 먹었으면 숨을곳에서 웅크리고 있는것이 최선이었죠.
그런 유전자가 남아 하루종일 안전하게 스마트폰으로 세상 옅보기만 하는 사람들..ㅎㅎ
하루종일 집안에서 게임만 하면서 이불밖은 위험해를 실천하는 사람들...ㅎㅎ
너무 이상하게 보지마세요.
인간의 유전자에 강하게 심어져 있는 현명했던 행동양식이니까요.

1만년 전에도 근면 성실이 생존에 요구되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때는 적당히 먹었으면 주변 경계를 하면서 놀고 낮잠자고 게으름 피우는게 상책이었을 겁니다. 
오늘날 까지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것은...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지나간 일을 자꾸 되세기면서 후회하는 유전자는 뭘까?
후회는 생존 했을때만 가능하죠.
한번 지나간 위험에 대한 개체 각인입니다.
뭔가 때문에 죽을뻔 했으면 기억을 되세기면서 다음에 비슷한 위험에 처하면 즉각 도망가려는 준비입니다.
이 유전자가 오늘날 자꾸 과동작을 일으켜서 후회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죠.

성공적인 돈잘버는 호랑이? 
성공적인 돈잘버는 돌고래?
성공적인 돈잘버는 원숭이?
이런건 없는데요...

왜 사람에게만 탁월한 성취와 성공이 있을까요?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게 되면서 두려움으로 조금만 무서워도 웅크리는 유전자 보다...
두려움을 덜 느끼고 모험을 즐기는 유전자가 엄청난 성취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유전자 구성보다 세상 환경이 빠르게 변했습니다.

두려움, 걱정을 글로 적어보고... 최악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수많은 성공자와 성공학의 창시자 데일 카네기도...
다 이런 방법으로 두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왜 그럴까요?
걱정, 두려움을 적어봐도 도무지 내 생명과 생존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들이거든요.
최악의 상황이라도 얼어죽지도 굶어죽지도 맞아죽지도 않거든요.
그럼 도데체 뭐가 두려운 것일까요?
인간의 두려움은 여전히 1만년전 생존의 직접 위협만 감지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그런 두려움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위생가설... 너무 환경이 깨끗하면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할일이 없어서 내몸을 공격하는다는 것이죠.

동일하게 두려움도 그렇습니다.
더 이상 생명을 위협할 두려움이 사라졌는데도 두려움을 느끼는 유전자는 끊임없이 더욱 걱정을 하고 두려움 거리를 찾으러 다닙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실체가 없습니다.
당장 죽을수도 있는 일만 두려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더이상 두려움에 휩싸여서 도전을 하지 않으면 두려움을 덜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에게...
부를 빼앗기고 지배를 받고 최소한의 생존만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퇴사후 내 사업에 도전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해보고...
남들이 하는 대로에서 벗어나보고...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그 어디에도 목숨을 위협하는 것이 없는데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기만 합니다.
더이상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돈벌기쉬워요) 연재중...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