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빠릿빠릿한 아이 키우는 분들 부러워요

아이가 겨울생으러 또래보다 늦게 태어나기도 했고 또래에 비해 키도 몸무게도 작아요. 아직까지 영악면도 없고 아직까지 애기애기해요
뭐랄까. 또래보다 한 6-12개월 느린느낌.
말하는거 보면 논리적이고 어른 입다물게 하는 소리도 종종하고
반애들에게 똑부러지게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하는짓. 생각하는게 아직 유치원 7살 같아요
그래서 또래 여자애들이 시시해보이는지 싫어하지는 않는데 다가오지도 않고. 친한 무리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러니 하교하고 저랑 놀려고 하고 저는 첫애 건사에 바쁘고.
같이 운동 다니는 같은 반 여자애들은 벌써 3학년 같은 언행에
자기뜰끼리 절치도 있는데.
우리애 보니 속 터지네요
옷도 머리도 유치한데. 고집은 쎄서 아직도 낫시 입고 가려하고.
어휴….
곧 소풍인데 아웃사이더처럼 혼자 다닐까 걱정부터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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