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다시 생각하게 됨

저는 한국 선거권 없는 해외교민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때 부터 대학 입학까지 대통령이라고는 박정희밖에 없었구요. 
전두환 정권, 노태우까지 가며 한국정치에 정말 환멸느끼고 혐오감으로 
마침 해외교민과 결혼하게 되어 두번 생각 안하고 떠났습니다. 
한동안 한국 정치에 관심 끄고 현지생활에 몰두하다
다시 한국 정치에 눈 열고 귀 세우기 시작한 게 노통 서거한 뒤였어요. 

이명박근혜 거치면서 다시 속뒤집어 지고 가슴치는 일 많았지만
수준높은 우리 국민들이 촛불들어 근혜 끌어 내리고
문통이 5년 국정 맡은 동안, 다른 모든 국민들이나 해외교민들 처럼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행복했어요. 
그 5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버리고 다시 다른 대통령을 맞아야 할때가 됐을때 
너무 절망했습니다.
대세 후보 2인이 ' 카레맛 똥 아니면 똥맛 카레 ' 라고....
선거권은 없지만 그래도 응원은 해줘야 하는데 
두후보 중 누구도 지지해 주고 싶지 않은... 
(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소원하는 분은 조국, 김경수 두 사람밖에 없어요.)
사실 그당시에는 이재명을 정말 혐오했습니다.
저는 그분이 했다는 욕설파일 일부러 안들었어요.
간접설명만으로도 너무 혐오스러워서요.
조폭관련, 혜경궁 김씨, 전과 4범 등등의 이재명 네거티브 사안이 아니어도 
이미 충분히 싫었으니까요. 

근데 
지금 윤가가 하는 짓을 보니 
( 후보때도 알긴 했지만 ) 확실히 똥이네요 ! 
맛이 카레맛이면 뭐하나요 ? 똥을 먹는 건데 .... 
맛이 똥맛이어두 차라리 카레를 먹는 게 나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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