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인데 노출 심한 옷 입고 나오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한여름 본인 가족들끼리 바캉스라면 개인패션이겠구나 하는데 나이도 마흔에 다다르고 애들도 어린데 가슴골보이는 끈나시에 5부레깅스네요. 30대부터 40대 중반까지 연령대이고 남편들은 같은 학교 출신이에요. 이런 사람은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서 다른 여자한테 눈 돌릴까봐 그런건가요? 다들 아줌마에 미인도 없는데... 아니면 남편이 자기부인 그런옷 입고 튀는걸 즐겨서 그런건지요. 깡말라서 가슴자랑은 아닌 것 같고요. 카톡 사진보면 평소 스타일이 그런편이긴 하던데 초등아이들도 있는 자리라 뭔가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