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람 같지만 친한 명사들 많아요.. 명사 A랑 친해지면 그걸 은근히 그러나 대놓고 자랑하면서 명사 B 그리고 여러 시녀들 줄줄이 엮는 스타일..
사람은 참 좋고 유쾌한테 가끔 위의 사정을 생각하면 좀 섬찟해요.
그리고 실제 명사도 있지만 약간 사람 대접해준다고 다른 사람도 치켜세워줘요. 제가 만약 기간제 교사라고 치면 그냥 정규직 교사인양 다른 사람한테 소개해놔서 제가 정정한 적도 여러 번. 이젠 일대일로만 가끔 만납니다.
작성자: 음
작성일: 2022. 09. 2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