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느낌이냐면 윤씨가 어색하고 민망하니 뻘소리하는 그런 느낌으로다가요 안하는게 나은말을 꼭 큰소리로 하고 혼자 웃고…회사는 그런대로 잘다니는데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애가 어디서 과자를 받아왔는데 저는 좋겠네~ 하는데 남편이 이렇게 조그만 과자도 있냐고…큰소리로 혼자 웃고 준사람이 들으면 완전 뭐야 할…
그래서 부부동반 이런모임도 없고 분위기파악 못 하고
이상한 소리할까봐 남을 같이 만나기 두려워요
친정이나 시가 가서는 또 정상적이고 싹싹해요 희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