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적해서 위로받고싶네요

오늘 남편이 멀리간지 103일째.
다시는 안아볼수없는 남편과의 결혼기념일이자 제 생일입니다.
생일은 잊고 일하다가 퇴근하여 딸들이 준비해 놓은 케잌을 보고있는데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견우와 직녀처럼 일년에 한번씩만이라도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동안 남편이 출근하고 퇴근은 아직 안한 그런 느낌으로 있었는데 기념일에 혼자 있어서일까요? 그냥 그냥 슬프고 눈물만 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