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가 내 주변을 빙빙 돌며
공격하려해서 제가
꿈속에서 횃불을 구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들개가 공격하기 직전에 깨었어요.
이게 한달전 쯤 인데요.
이틀 전에도
제가 자는 침대 주변에
맹수가 어슬렁거리며 저를 잡아먹으려해서
이불 속에 숨다가 깨었거든요.
제가 직장 관사에서 자는데
너무 한적한 시골이라
창 밖은 길가이고
인적도 드물구요.
어떤 때는 창문을 누가 두들겨서 깨구요
찾아보니 짐승에게 물리는 꿈은
큰 우사를 당할거라는 암시라는데
진짜 꿈은 암시가 있을깡소?
왜 자꾸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