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금니이고 중간이라 뽑고나면 유지장치도 해야한다는데 예약잡아놓고 다음주 수요일이 빼는 날인데 심란해서 잠도 안오네요.
남편은 어른도 힘든 발치를 어린아이가 그것도 입안부분이 상당히 예민한 아이가 견딜수있겠냐고 다른 병원에가서 소견 다시 받아보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은근 사례가 없지는않은데 아이가 되게 예민하고 엄살도 있는 편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충치나 다른 이유로 유치를 빼고 유지장치해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아프다고도 안하고 옆의 잇몸이 살짝 염증이난 상태인데 엑스레이 보면 뿌리까지 썩어있더라고요. 다른 병원에가서 다른 소견도 들어보는데 나을지. 그 나이에 어떤 애들은 교정도하는데 큰일이아닌건지 전혀 감이안잡혀서 질문드려봅니다.
이는 아래 어금니중 가운데구요. 이걸빼고 맨끝 어금니하고 연결해 유지장치를 해야한다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