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횡재한 기분 ~ㅎ

새아파트 입주한지 오년 됐는데 집앞이 정원마냥 여러종류 나무를 심어놨어요 작년까진 감나무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올핸 감이 많이 열려있더라구요 색깔이 익기직전 노란감 장식하려구 하나 땄는데 글쎄 오늘보니 먹음직스럽게 익어있네요 혹시나 하고 떫으면 버릴려고 반을 갈라 한입먹었는데 시중에 파는 감보다 크고 맛있어요 약도 따로 안치니 먹어도 괜찮겠죠? 완전 횡재한 느낌 감열려도 남의집 앞이라 누가 따지도 보지도 못하는데 저거 다 먹기를 학수고대중입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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