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을 한다고해도 부를사람이없어요.

불우한 유년시절
왕따 전담 ㅠㅠ
졸혼으로 나뉘어진 가정
스트레스 주는 관계는 과감하게 잘라온 인생습관

결혼을 해도 부를 사람이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은 
결혼할 때 누구를 부르나요? 그냥 결혼 생략하고 사나요?
양현석은 돈이 넘치고 부를 사람도 많지만 결혼식은 안 했던데
저도 돈만 많다면 양현석처럼 굳이 안 하고 살 것 같은데 
배우자와 상대 집안의 동의를 구해야 가능하겠죠?

밝은 조명이 부담스러워요. 
청명한 날씨는 좋지만 쨍하게 나만 비추는 태양빛도 싫어요.
나의 그늘과 나의 어둠과 감추고싶은 것들까지 다 낱낱이 들어나니까
너무 밝과 왁자지껄한 건 싫어요. 괄목활 성공을 이루어냈다면 
나도 그렇게 밝게 화려하게 다 보여주면서 살텐데 인생이 그렇지
못하거든요. 숨기고 비밀로 한 일이 더 잘 돼요. 회사 일정이라서
어쩔 수없이 공개하는 나의 일은 결과가 그저그래요. 도움도 안 줄 거면서
뭘 그렇게 물어보는 건지 ㅠㅠ

결혼식은 너무 피하고싶은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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