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다녀 왔어여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이고요
이왕이면 내침김에 하고 좀 전에 다녀 왔어요
놀란 맘 다스리며 처치 받은 아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인사 드리고 와야 겠다 하면서
옷을 입었어요
119 통화 시에도 우리 애가....하면서 블라블라 했는데요
사실 대학생입니디 ^^
제가 옷을 갈아 입으니까요 아들래미 왈~
엄마 내가 가야지 하면서
따라 나서네요
덕분에 아들이랑 오랫만에 밤 산책도 했어요
내 새끼라 그런가 당연한건데 기특하네요
여러분 말씀 듣고 다녀오길 잘했어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