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홍준표가 되었으면 그냥 기본은 했을 겁니다.
멀쩡한 청와대 옮긴다고 수천억 낭비할 일도 없었고 원칙 능력무시하고 자기 입맛대로 엉망 인사하진 않았을 거고 외교 정무 능력이 전무함을 이렇게 초반부터 대놓고 드러내진 않았을 거예요. 각종 법사 미신이 나댈일도 없죠.
말이 거친편이지만 윤처럼 공식석상에서 미친 실수들은 하지 않아요.
사법고시/ 사형제도 부활, 수시/의전원 폐지도 동의해요.
여상에 은행원 출신 그 부인도 뭐 yuji에 비함 양반. 영부인 역할 별 잡음없이 해냈을 거예요.
살다살다 홍준표가 아쉬워지는 날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