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는데 신기한게
친구들마다 속옷 입는 스타일이 다 다른거에요 저포함
근데 그럴것이다 예상되는 속옷을 입은 애들이 있고
어머 너 그런 디자인 속옷 좋아했었니? 하는 애들도 있고
저는 원래 여행 다닐때 속옷은
서랍에서 제일 낡은거, 입다 버리고 와도 무방한것만 들고 가는데
온천여행이라 좀더 신경써서 가져갔거든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광고 아니니까 그냥 브랜드 다 쓸게요)
원더브라 스타일 - 심플하고 끈 얇고 짱짱한거
아님 비비안인가 비너스인가? 우리나라 고가형 스타일
이건 좀 노티나게 화려한?
근데 여기꺼는 백화점이나 직영점 같은데는 날개나 후크
수선도 되더라구요
날개가 오래써서 낡으면 교체도 해 줌
유니클로 노와이어 심리스 스타일
뒤에 후크 없는거?
스포츠브라 스타일?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브래지어는 좋은거 입어야 한다고
글구 속옷 회사 다니던 친구가
브래지어는 기술력이라고, 고급브랜드 고가품이 재단 원자재 재봉 이런거 다 좋다고
그래서
브래지어는 고가품 세일하는걸 사는걸 원칙으로 하긴 하는데
요새는 다양한 회사에서 많이 나오니
세탁이 편한 면제품 노와이어 이런것도 사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의외로 입어봐서 제일 편했던 건
그리 비싸지도 않은
완전 레이스 재질로 뒤에 후크있는 그런 거였어요
그냥 몸에 딱붙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