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도 뭐하나만 물어볼게요' 이러시면서 공짜로 진료보려는분들이 아주 많아요.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그상황에서 바로 안봐주고
접수를 하고 들어오셔야 진료를 봐드린다 라든지
봐드릴순 있는데 진료비가 발생한다 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안보겠다하거나(공짜로 보고싶었던것이죠)
안보겠다하시면 다행인데
야박하다며 화내는분,
물어만 보는거라며 말 안끊고 계속하는분,
(그 물어만 보는게 진료입니다..)
우선 봐주고 약처방이 필요한거면 접수하겠다는분
(진료비이지 처방전비용이 아닙니다..)
본인 즉 보호자분이 필요한 약이름 말하면서 환자분 처방전에 같이 끼워서 처방해달라는분
(불법입니다..)
아이 두명 데려와서 한명만 접수하고 다른한명의 아이도 은근슬쩍 같이 보이는 부모님..
(귀한자식이 몇천원에 천덕꾸러기 됩니다..)
그러지 말아주세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다른 환자분들에게 새치기하는 행위이기도 하고
모든 의료행위와 설명에는 책임이 뒤따르기때문에 기록도 남겨야하구요
타인의 전문지식과 시간과 공간은 유료입니다..
우리나라 진료비 진짜 얼마안합니다. 부끄럽지않게 접수하고 돈내고 진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