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월 20일, 당선인 시절 때 밝힌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 원 가운데 집무실이 입주할 국방부 청사 리모델링 비용이 252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이 '리모델링 성격'의 비용으로 내년에 30억 원 가까운 추가 예산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통령 경호처 예산 '건설비'도 두 배 뛰어…내역 보니
앞서 지난 4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예비비 99억 9,700만 원을 들여 대통령 경호처를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대통령 경호처 예산은 1,163억 원이 편성됐는데, 이 가운데 건설비는 93억 6,900만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 '용산 이전' 1주년 기념 행사에 5억 원?
한편 대통령비서실의 내년도 예산안에는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 행사' 명목으로 5억 원의 예산도 편성돼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4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