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토킹 합의한다고 끝이 아니에요

물론 사람, 사안에 따라 다르겠죠
합의해주면 정말 고마워하고 반성하고 정신차리고 잘 사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전 법쪽 일하면서 스토킹 사건 몇번 봤는데요
처음 접했을땐 저도 생소해서 잘 몰랐는데

가해자가 경찰에 스토킹으로 체포되었는데
너무 자신만만해 하더라구요. 스토킹은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 안받는다, 피해자랑 당연히 합의 가능하다면서..

알고보니 이전에도 같은 피해자를 스토킹해서 고소당해서 합의금 주고 무마하고는 또 그런 거더라구요.

가해자는 이전에도 피해자가 합의금 받고 아무문제 없었으니,
이번에도 그러면 된다, 피해자가 합의금 또 받고 합의해줄거다 라면서.. 너무 당연하게 피해자가 합의해줄 것이고 본인은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던데요

피해자에게 미안하다거나 그런 모습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후에도 또 스토킹 사건으로 체포된 가해자를 봤는데,
그 사람도 전혀 피해자에게 미안하다거나 반성의 모습은 없었고,
합의하면 아무문제 없다는 것도 본인이 아주 잘 알고 있고,
합의할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태도.

내용은 피해자에게
안만나주면 찾아가서 죽일거라고 계속 연락하고,
실제 찾아가서 피해자는 긴급하게 피신하고 등등
너무 무서운 내용이었어요.

실제로 그 피해자들이 다시 합의를 해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쉽게 합의해서 아무문제 없이 일상생활하는 그 가해자가 과연... 그 피해자를 잊고 살까요, 아니면
걸려도 또 합의하면 되니 다시 연락하고 괴롭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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