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이 지난 지금 난 어떤 사치를 하고 있나 궁금해졌는데 아직도 그리 달라진 건 없네요.
지금의 나만을 위한 사치도 출퇴근은 자차를 이용해 커피 한잔 마시며 잘 다니고 있고
매달 한번 정도 피부과 관리 정액 결제해서 받는 호사도 누려보고
옷도 예전엔 가성비 좋은 옷 골라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비싼 옷도 할인하면 잘 사입긴 하지만 몸매가 많이 달려져서 그때 그 핏은 안나구요(잠시 눈물 좀 닦고)
밥하기 싫으면 외식 잘합니다.....먹는게 남는거다..내가 편한게 행복한거다 하고 주입시키고 있지요
여름되면 암만 비싸도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 꼭 상자째 사먹습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떤 사치를 누리며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