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사할 때 큰 식칼이 없어졌어요 미국에서 사온 쌍둥이 칼인데 업체에서 4만원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가격이 135,000 이었어요 작년에 이사 왔는데 이번에는 같은 메이커 과도가 없어졌어요. 따로 챙겨야 된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대체 칼은 왜 가져가는 걸까요. 남의 집에서 쓰던 칼 함부로 가져오면 안된다는 말도 들었는데 말이죠.
근데 희한한 게 과도를 2개 갖고 있었거든요 없어진 칼은 제가 잘 안써서 메이커표시가 선명했고 남아있는 칼은 시어머니께서 주셨는데 열심히 갈아서 그런지 표시가 다 지워졌거든요 그건 안 가져갔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