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잘못한건가요?

1년정도 함께 학원 다닌 무리들이 있어요

학원에서 만났고 이혼녀 3명이 끼어 있었는데

술먹고 나이트 가는걸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술마시면 심장이 뛰어나가듯 뛰어서 못먹어요

결혼전에는 잘마셨는데 아이낳고 그렇더라고요

학원에서 만난분들은 술좋아하고

저보고 대놓고 술안먹 사람 자기는 싫다고 뭔가 흠흉해보인다

하고 대놓고 조롱하고 했지만 꾹 참았어요

나이트도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다닐 처지도 아니였고요

시험 합격만 하면 니들 안본다 속으로 생각하고

표현 일절 안했어요

시험 치는날 아침에 모여서 화이팅 하고 교실 들어가자

끝나고 나이트가서 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무말 안하고 아침에 늦어서 먼저 교실 가겠다

하고 그길로 그들과 1년간의 연 끊었어요

몇명이 전화 오기도 했지만 안받았어요.

나중에 제가 음흉하다고 톡 차단 한다 왔더라고요

술먹는 사람 입장에서 술 안먹음 음흉해 보이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