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가 존경스러울 때가 있는데. .

남편이랑 살면서
남편의 성품과 생각에 놀랄 때가 종종 있어요.
가치관이 매우 비슷한데 저 보다 더 사려깊고 인류애가
있으며 예의바른 모습에서요.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는 어떻게 저리 아들을
착하고 선하게 키우셨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남편 말로는 어머니께서 한번도 소리를 지른적이
없다고 하셔서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소리 지를일이 없었다시네요. ㅎ ㅎ

저-아랫글에서 남편을 너무 사랑하니깐
시부모님께 잘한다는 글 보고서는 저도
남편을 이렇게 잘 키워주신 시부모님께 감사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 생각나서 적어봐요.
다행히 시부모님은 제게도 선을 지키시고 잘해주셔요.


저처럼, 시어머님은 어찌 아들을 저렇게 잘 키우셨을까
존경심이 드는 분들 계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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