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값 떨어지는데 왜 집은 안살까?

집값이 뚝뚝 떨어지는데 왜 집은 안살까?

그렇게 집값 떨어지기를 노래 노래 불렀던 사람들은 왜 침묵을 지킬까?

그리고 왜 1찍자 (나 포함)은 2찍자들을 원망할까?

제 글 끝까지 안 읽고 지레짐작해서 집 팔 거 있어서 이러시냐는 분들 계신데

전혀 그냥 대출없이 자가 하나 있는 걸로 만족하는 소시민입니다.

다음 선거때는 좀 더 정신 차리고 찍으시라고 적어봅니다.

부동산으로 인해 윤석열 찍었다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

2찍자 분을 위한 경제 강의

일단 여러 번 적었지만 코인 주식 부동산은 전세계 연동되어 있어 대통령 독단으로 쥐락펴락할 수 없어요.

큰 기조는 전세계 금리가 먼저 기조가 되고

그 다음은 대통령 역량으로 거기에 좀 더 보탤  수 있나 없나죠.

자~

문재인 대통령때까지 계속해서 금리 인하를 해서 드디어 제로 금리에 육박했어요.

그러다보니 현물 시세들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코인 주식 부동산.... 코인이 급등을 하고 코인으로 건물을 샀니 안샀니 하고 막~~ 

그리고 주식이 슬슬 발동을 걸기 시작하고 있는 찰나

미연준이 금리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제로 금리는 초강수였거든요.

그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가 터졌어요.

올리고 싶었던 금리는 아예 올리지도 못하고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공황이 올까 두려워

마구 재난지원금을 전세계에서 풀어서 유동성 장세를 키웠어요.

그러니 코인은 마구 급등하고 주식들이 뛰기 시작하죠. 그리고 부동산도 뛰기 시작합니다.

부동산에만 관심있다보니 집값만 오른거라 생각하는데 코인 주식은 더 뛰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주식보다 모든 부동산 자체가 서울 중심입니다.

서울 집값이 마구 뛰죠.

아무리 어떤 경제정책을 가져다 되어도 겨우 현상 유지만 하지 못 껍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도 아파트값 폭등했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 모든 대출 규제하고 아파트  사지 말라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난 뒤 터진 리먼 브러더스.... 

수많은 미국사람들이 대출금 못 갚아 알거지가 되고 자살을 하고 그랬을때 

우리나라는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근데 다시 문재인 대통령때 유동성 장세는 커지고

게다가 유일하게 락다운 하지 않은 나라 진단 키트, 마스크 품질에

코로나 대응방법이 전세게 가장 선진국다운 방법으로 대응

선박 해운 그대로 운행이 되는 나라

수출 최고에 모든 공장이 가동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주식 코스피 3000 까지 갔죠.


미연준에서 경고 하기 시작하고 모든 경제학자들이 경고하기시작하죠.

팬데믹 이후가 더 심각할 거다.

금리 인상 시작한다고 테이퍼링 언급 하며 경고하고 현금이 가장 큰 자산이다라고 조금씩 말이 나왔죠.

근데 문재인 대통령 원망하며 부동산 원망하며 경제에 대해 알아볼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2찍었더군요

누가 되던 금리 인상하면 부동산 값 떨어진다고 해도 안믿더니

윤석열 되니 미연준에서 강하게 어필합니다.


네~ 집값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미연준에서 그냥 조금 올리는 게 아니라 마구마구 올리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인플레 심각하다고 해서 마구 올립니다. 자이언트 빅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가 이렇게 마구마구 오르는데 무슨 집을 사요?

집을 현찰로 사는 사람빼고는... 과연 그런 사람 얼마나 있을지....=.=;;;;;;;;;;

그러니 나라가 엉망일때는 오히려 1% 들만 더 부자가 된다는 이유는 아시기나 하는지...

이명박때 박근혜때 왜 집을 못샀는지 아직도 까먹으셨는지 ㅠㅠ


지금

집값은 당연히 떨어지고...

그래도 금리 감당 안되어서 힘들고...

게다가 윤석열은 그냥 다주택자를 위해서 마구마구 세금 혜택주고

버블 더 키우려고 부부합산 5천이어도 대출 규제는 커녕 가계 부채 더 늘리려고 대출해준다고 하고

대출 금리 안올리려고 하고

전시대랑 역행하니 당연히 환율 1400원을 앞두고 (살때는 벌써 1400원 넘음~)

무역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유연해고제 와 민영화의 뒤숭숭함에 다들 몸 사리고 있어요.


그래서 집값만 떨어져서 만족하시나요?

경제가 엉망이고 온 나라를 적대국으로 만들어 놓은 윤석열을 보고도

아직도 옹호하시는 분들은 뭐 때문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제발~~

내 한 표의 값어치 좀 알고 좀 경제도 알고 세계정세도 알고 좀 찍읍시다 제발!!!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