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냥 밥 편히 먹으려니 남편도 없었음 해여

제가 다른 식성은 무난한데.. 김치가 특이해요.
배추김치 익은거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김치 속이랑 고추가루는 싫어해요.
어릴때부터 그러다보니 혼도 많이 났어요.
커서 혼자 살면서부터는 김치 입으로 한번 쓱 하고
밥그릇에 두었다가 바로 냠냠 먹어요.
물에 헹구면 제가 원하는 맛이 안나서.
물롬 밖에서는 안그러죠 당연히.
그런데 집에서는 그래여.
그래서 저 결혼 안하고 혼자 살려고요.
그냥 눈치 안보고 편한 공간이 필요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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