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참는게 습관이라 억울해도 화를 잘 못내어서
울화 한가득으로 중년기를 내내 힘겹게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더 참거나 하지 않고
화를 내는데 성공했어요!
것도 타이밍 맞춰서요
화를 낼 만한 일이었거든요.
근데 이제와서야 드는 생각이
그때 화내며 다다다 했던게 조금 부끄러워지면서
조금 교양있게 화낼걸. 하는 생각이 올라와요
그냥 조근조근 설득했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은근 제가 저를 또 힘들게 하고있어요
제발 그냥 그렇게 화내도 된다고
교양있게 화내는건 없다고 해주세요
그냥 화낸것만으로도 참 잘 했다고 듣고싶은데
왜 저는 자꾸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건지..
화낸게 어디야~~~
그쵸? 그런거 맞죠?
저 화 잘 냈다고
괜찮다고
그렇게 화내도 된다고
격려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