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부를 한걸까요? 시간만 끌다 온 건 아닐까요?
우리애같은 경우 독서실가서 오래 있다와도 공부했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어요.문제집 푼 것도 없고 암것도 뭘 한게 없더라구요.
집에 있을 땐 자고요. 그래서 얘는 공부안하는 애구요.
학원숙제도 안해가요.
암튼 저희애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학원숙제도 다 해가는 성실이의 경우에요.
한게 있을테니 거기서 성취도를 보면 되잖아요.오답많은지 체크하고
취약한 유형찾아서 계속 들여다보고 관련문제 계속 풀고
그래도 안되는 거면 개념이해부터 다시..
모르는 파트 계속 다시다시
요즘은 교재도 참 좋고 유료자료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하더라도 하위권일 수가 있을까요?
지능이 경계이하로 낮거나 그런 특별한 경우아니면요.
열심히 하는데도 못한다 그러는게
진짜 열심히 안하거나 엄마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