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ㅠ
나머지는 좋아요.
술 담배도 안하고 가정적이고, 센스있고, 깊은 교감의 대화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대화는 잘 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편이에요. 근검절약하고 투자감각도 좋아서 경제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없어요. 무엇보다 저를 아주 좋아하고요.
성격이 단순 명료해서 입력값을 주면 바로 기억해서 아웃풋이 나오는.. 성장이 가능한 사람이에요.
저는 외모때문에 감정이 잘 안생기는 상황이구요. 다른 조건은 둘다 비슷하고, 자산은 남자분이 좀더 많은데, 저도 적지않고요, 부모님 형편은 저희가 좀더 좋은 편이에요. 나이는 저보다 남자분이 어려요. 남자분이 나이를 신경 안쓰는 타입.
그동안에는 거의 180되는 분들만 보다가 작은분은 처음 만나봐서(저는 162 남자분 168-9) 적응이 안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극복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