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왕조문일정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이나 더불당등의 논리는 해괴하기 짝이없다. 다음날 유엔총회연설일정등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혹 조문이 미흡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조문하는 우리 대통령 이렇게까지 폄하해야 할 정도일까 ? 영국은 우리의 상전국가가 아니다. 현재는 경제력에서 상호 G10국가간인데... 왜 우리가 마치 상전국국왕의 장례식에 조문하듯이 적용해야 하는가 ?
우리 스스로 우리 대한민국대통령의 격을 낮추는 사대적발상 아닌가 ? 프랑스 마크롱대통령이 10시간이상씩 줄을 서서 조문한 것을 마치 대단한 예의라도 지킨것처럼 보도하는데... 한마디로 웃기는 비유이다.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은 영국과의 지리-역사-경제적 유대관계에 따라 프랑스가 그렇게 결정한 것이니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는 영불관계를 고려하여 그부분은 존중하면 되는 것이지... 왜 그기에 윤석렬대통령을 갖다 부치는가 ? 만약에 일본국왕이 서거하여 장례조문에서 다른 나라 대통령이 마크롱처럼한다고 우리 대통령이 그렇게 하면 과연 언론과 더불당부류는 뭐라 할까 ? 참으로 웃기는 한심스러운 보도이다. 근래 언론사보도행태를 보면서 언론사존재의미를 다시금 생각케한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 훌륭했다고 생각하고 또한 존중하지만 그분은 영국의 여왕이였다 !
우리나라의 대통령도 국왕도 아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