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 중에 20~30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계시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약을 타러 와요.
본인이 근로능력이 없으니
나라에서 생활비 대주는 생활보호대상자 하면 될것 같은데
의료급여가 아니고 의료보험이라서
진료비를 내는 분이 몇분 계시거든요.
휠체어타고다니는 20대 정신지체장애인도 있는데
차상위 계층이라 병원비 거의 안 냈는데
의료보험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부자면
본인이 장애인이어도
생활보호대상자되서 나라에서 생활비랑 의료비 지원 이런 혜택 못 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