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조사비...


경조사말이예요
다녀오면 좀 기분이 우울해요
박봉직장인에다가 내집마련도못했고 사치하는거라고는
먹는거밖에없는 사람입니다
근검절약하면서 살지도않지만 떵떵거리면서 많이 쓸 형편도
안되서 늘 손이 작아요

요즘 경조사비가 점점 부담이되네요
오다음이 왜 십인지
오는 아닌데 십도 선뜻 안나올때 마음이 우울하네요

이게뭐라고 싶으면서도 십은 저에게 아직 큰돈인가봐요
저는 꾸미는것도 좋아하고 맛있는거 먹는것도 좋아해서
제월급안에서 형편되는대로 맞춰 입고먹고 하는데요

아직미혼이고 골드미스도아니고
그러다보니 겉은 멀쩡해보여도 실속이 없어요

경조사때마다 척척 많이 내고싶은데
현실은 벌벌떨면서 내고
그렇지만 자기앞가림도못하면서 남에게 펑펑쓰는것도 우습고
그렇다고 하고싶은것도 왠만큼 하고살면서 남에게 주는거
인색한것도 우습고...

그냥 좀 그러네요..쩝..
그냥 더 많이 못내는 제자신이 싫어요.
마음은 더내고싶은데..
다들 자기만의 기준 확고하신가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