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가족 같이 밥먹고 술도해요
둘다 술 좋아해서 티비도 보고
티비얘기로 대화도 나누고요
여행도 가고 애들때문에 즐거워요
물론 애들을 위해서요...
서로 스킨쉽 없어요
방도 따로(코를 심하게 곯아서 시작됐고)
남편은 그쪽으로 욕구도 없어보여요
오로지 돈밖에 모름
남편이 결혼할때 가족형제관련 거짓말을 했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그후 결혼해서도 결혼전 투자로 저 모르는 빚도 생겼고
계속 실망의 연속
일도 계속 그만두고 월급도 밀린적도 많고
자기가 잘못한건 딱 그때만 인정하고
그후는 다시 자신만만해요
삶이 팍팍해지니 안그래도 짠돌이가
더 심해지니 그것도 환장하겠어요 잔소리까지
시댁도 진짜 도움만 드리지 1도
받은것도 없고 계속 드리기만해야해요
밑빠진독에 물붓는 기분
남편이랑 차라리 주말부부라면 좋겠네요
나도 일해서 힘들고 서로 보면 그냥
애아빠구나 애엄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