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려견 키우시는 분께 여쭤봐요..

남자아이 한명 중딩이고, 남편과 저는 주말부부예요.. 
가족이 3주넘게 새끼강아지 입양에 고민하고있습니다. 
남편은 보더콜리를 본인이 키우다 (전원주택에서 자취중) 주말에 데리고 온다는데 (저희집은 아파트)찾아보니 보더콜리는 털빠짐이 고양이 수준이라고 해서... ㅠㅠ 
아들과 저는 작고 털빠짐이 없는 말티즈, 말티푸 ,비숑 이런 아가들을 분양 받으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지저분한걸 못보는 성격인데다가 쇼파는 그렇다 치더라도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은 침대에서 같이 주무시더라고요.. 저는 그렇게는 못할거 같고,, 왠지 침도 흘리고 하면 더러울것 같고...
근데  아이들 보고있음 너무너무 이쁘거든요.. 
저처럼 이런 성격이셨던분 반려견 잘 키우고계신가요? 
아이가 무지개 건널때까지 함께할수 있다는 확신으로 분양받으러 갈꺼라 저같은 성격도 반려견 키우다보면 너무 예뻐서 자식같고, 안드럽고 그러신분 이야기 듣고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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