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신생아과 담당 선생님한테 아이 포경수술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글쎄요? 본인이 좀 크면 의사를 물어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 순간, 아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아들 본인 몸인데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게 좋겠지란 생각이 들면서도
남편 입장에서는 어려서 포경을 해서 수술 안 하는 것을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 수술을 해서 가지는 장점이 더 많다. 여자들도 포경 안한 남자와 관계 때문에 질염같은 문제 생길 수 있다, 등등.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어쨌든 신체가 자연스럽게 그렇게 타고난 건데 신체 조직을 인위적으로 잘라내면
기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란 걱정도 들고요.
아들 두신 82 어머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아들이 좀 클 때 까지 기다렸다가 의사를 물어보고 수술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