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산책 중 아빠가 중학생 딸 허리 주물거리는 거 봤어요

어제 지방 유원지에 갔다가 앞에 가는 대가족을 봤어요..할아버지, 할머니 등등 열 명쯤 되는 대가족이 앞에서 걷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 남녀 둘이 조금 뒤쳐져서 걷는데 어찌나 남자가 여자 허리를 주물거리고 등을 쓸어내리는지 뒤에서 보기가 불편하더라고요..
남자가 계속 여자쪽을 보며 걷고 눈에 꿀이 떨어져서 신혼인가 싶기도 하고 여자 몸매가 약간 어색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여자 얼굴을 보고 놀랐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쯤 밖에 안되어 보였어요..몸매는 약간 미성숙하게 퉁퉁한데 얼굴은 애기예요..키는 제법 크고요..가까이 가서 보니 딸이더라고요..엄마는 한참 앞에서 걷고 있었어요..

저 아빠가 미쳤냐 싶었는데 딸은 별 신경 안쓰는데 저만 놀랐나봐요..사람들 많은데서 그렇게 스킨십 하는 사람들 못봤어요..진짜 심하게 주물러대더라고요..
전 아들만 하나 있어서인지 그 정도는 별문제 아닌가 싶기도 하고...물고빨던 여자 조카랑 사이좋아서 예뻐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쉴새없이 조물락거리지는 않거든요..

아무튼 앞에 걷던 애 엄마한테 한마디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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