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침에 잠깐 산책 시키고 출근하려고 데리고 나갔어요.
산에 있는 공원에 갔더니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고 근사한지....
저기 산 속에서 부터 쏴아~~~~ 하고 불어나오는 바람에
비가 많이 온뒤가서 흙냄새랑 나무냄새가 진짜 진하더라구요.
정말 출근하기 싫었어요.
그대로 그냥 거기 드러누워 하늘보고 바람소리 듣고 싶었어요.
우리 강아지도 그러고 싶은지 자꾸만 정자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저랑 거기 돗자리펴고 잘 누워 있거든요.
아쉽지만 돌아내려와 저는 출근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