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4-5살 즈음, "엄마 옆장 서", "뒷장 서" 그랬는데, 앞장이란 표현이 있으니 자기딴앤 그렇게 써도 된다 생각했나봐요.
그리고 6살 되어선, 소리내지 않고 눈으로 책을 읽었는데,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라고 표현을 했어요.. 표현이 재밌더라구요..
8살땐, 나랑 A는 서로 좋아하느 관계니까 삼각관계는 아니고 '직선관계'래요.
아이들 표현은 그럴 듯하면서 또 재밌는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정말 재밌는 표현 많았는데, 적어놓질 않아 안타깝네요..
아이 키우실 분들은 적어놓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 표현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