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벌레가 일렬로 나뭇잎에 몇마리가 있는거에요.
순간 따끔하고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재봉틀로 손가락 박는 통증이였네요( 통증에 극에 달했을때)
지인이 자기친구도 쐐기벌레에 쏘여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보고 넘 오버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결국은 병원응급실로 갔었다면서 빨리 응급실로 가라고 하는거에요. 물린 손가락이 퉁퉁 붓고 독이 점점 번져 내려 오는게 보이더라구요. 큰일이다 싶었는데 갈수록 통증의 간격이 좀 벌어지니 참을만은 했는데 솔직히 이게 내 생애 최악의 고통인가?
생각이 들만큼 죽을만큼 아팠네요
어떤분은 팔 자르고 싶었다고.ㅠㅠ
다들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등 잎에 붙은 쐐기벌레 조심들 하세요~
넘 아팠을때 문득 들었던 생각이 일확천금이 눈앞에 있어도
통증만 멈충다면 아마 바꾸었을것 같네요ㅎㅎ
돈도 중요하지만 고통 앞에서는 그게 아무것도 아닐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별로 크게 가진것 없어도 착하게 살고
좋은일 많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다시는 애 낳나봐라 하면서도 또 낳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