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과정에 언니한테 지라는 호칭에 뭘보냐며 눈깔라
하고 때리고 싶다는 말을 제 앞에서 막 하더라고요
멈추라고 했더니 저한테 악을 쓰고 분노에 차서
계속 악을 쓰니 저도 점점 이성이 사라짐을 느끼고
들어가라고 했어요 여기에서 멈추었으면 좋았을텐데
방에서 언니랑 방이 붙어있으니 발로 계속 벽차고 시끄럽게
하니 제가 침대 자리 옮기던가 벽에 붙히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 했는데 나가라는 말을 수없이 하는데 말을
너무 기분 나쁘게 하니 도저히 못 참겠고 헐크처럼
변해서 매트리스를 빼버렸어요 그 과정에 몸싸움이
생겼는데 유치하지만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밀쳐버렸어요 아이가 여아지만 키도 크고
운동해요
이런 경우 현명하신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